자유공간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"나는 지금 송수관을 짓고 있는가 아니면 양동이를 나르고 있는가?" * 해당 글은 에 나오는 한 부분을 발췌하여 작성한 내용 입니다. "옛날 옛적에 작고 기이한 마을이 하나 있었단다. 그곳은 참 살기 좋은 마을이었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지. 비가 오지 않으면 물을 구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어.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마을 장로들은 날마다 마을에 물을 날라 줄 사람을 구하기로 했다. 두 사람이 그 일을 하겠다고 나섰지. 그리고 장로들은 두 사람 모두와 계약을 했어. 약간의 경쟁을 허락한다면 가격도 낮추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. 계약을 따낸 첫 번째 인물은 에드라는 사람이었는데, 즉시 달려 나가 잘 만든 강철 양동이를 두 개 샀지. 그런 다음 이 킬로미터나 떨어진 호수를 왔다 갔다 하며 물을 나르기 시작했다. 그러자 즉시 돈을 벌 수 .. 이전 1 다음